이 금 숙 2016. 2. 4. 09:21

 

 

귀 막고

입 다물고.. 

 

말할 수 없으면

느껴지지도 않았으면

좋을 이야기들.. 

 

생각속의

과부화는

어떤 빛깔일까.

 

눈물도

피빛으로 어른거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