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피타임
존재
이 금 숙
2015. 12. 5. 15:37
2014.1.31
존재
거울을 본다.
늙었다.
아쉬울 것도 없지만
한참을 살아야 할지도..
많이 웃자.
그리고 예쁘게 늙은..
아름답게 늙은
제대로 내 모습을 만들며 살아보자.
내 나이 59세 시작부터
빈속을 채워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