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골 삶

인연의 끈

이 금 숙 2013. 8. 13. 12:51

 

함안, 동생네 가게를 바삐 나오면서

인제는 다시 올 일도 없을듯 하구나.

 

마지막 끈도 놓아버리고

더 이상 붙잡을것도 없이 다~ 내려놓고

돌아오는 버스 속에서 한없다. 되뇌인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