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

정월 대보름

이 금 숙 2024. 10. 10. 15:50

서 있는 이곳이 암흑이면 

물에 비친 달따라 내가 가고

 

꿈꾸고 있으면

 

하늘의 달이 내게로 내려와

찻잔에 속에 살포시 앉더라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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