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

핑계

이 금 숙 2024. 9. 28. 20:53

 

몸이 으슬으슬 춥고..

 

초입의 겨울도 지나고

잘 넘어 가는가 했더니..

 

마음을 고르게 조절 못 했나 보다.

 

세상이 모두 서로 부딛치며

아픈듯 한데  나 혼자 고요하기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