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
유수
이 금 숙
2024. 9. 27. 19:24
감정의 흐름을
거부하지 않는 것은
자연스럽게 흘러 보내야 하는
물결 같은 것 이지만,
일어나는 물결이 흘러내린다 하여도
그 빛깔 변할줄 모름은.
그 전부가 되어버린 것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