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

목소리

이 금 숙 2024. 9. 6. 11:18

"갑자기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 했어요.

난 참 가진것이 많구나 라는

생각이 들어서 말하고 싶었다"고.

 

딸 전화 한통화에 내 삶이 통채로 와 버렸다.

 

벅차 오르는 가슴에 왈칵~울컥  난 참 못말려..

얼마나  가득 채워주는 말인지를 알았을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