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

2022년 설날.

이 금 숙 2022. 2. 1. 17:19

감이후지

 

살아온 날들

순간 순간이 기적이였고

 

관세음 보살의 천안, 천의 손길

천의 모습 화신으로

보호 받으며 잘 살아 왔음을..

 

내가 그 기력의 빛

한줄기도 흘러내리게 할

에너지 없음에. 안타깝지만,

 

염원한다.

 

천 수 천안의

그 원력이 내게 그러했듯

 

자라는 저들에게 미치며

그 기류가 흐르게 할

에너지까지 더하여

 

흐르는 길이 되었으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