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연,사진
메아리도 내려놓고..
이 금 숙
2022. 1. 19. 21:45
떠나는 이는
뒤돌아 볼 사이도 없는데..
보내는 이는 떠나는 이의
뒤를 보고 메아리 치나
되돌아 오는 내 소리조차
이제는 내려놓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