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

그녀

이 금 숙 2017. 9. 21. 09:40
치열하게도 싸우던
고독감보다 더 무섭다. 
 
얼기설기 얽혀
엮여진 눈동자들이 
 
그보다 더욱 더 무서운건
나는 모르고 있다는 것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