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

폭우2

이 금 숙 2017. 7. 23. 14:45
밤새 헤메고 악몽에 시달리어
깜짝깜짝 놀라며 물마시고, 또마시고.. 
 
마을을 내려다보니 침수다. 
 
급히 내려가 보니 동네집 절반이 물에 잠겼고
동네입구 구 다리는 아예 잠겨 흔적도 없고
큰다리 잠겨 화양구곡으로의 길목이 묶여 버렸다. 
 
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것 같아 가슴 쓸어내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