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금 숙 2016. 9. 15. 19:40
거울 
 
젊음과 함께했던 세월,
 
할 일을 잃고, 한켠에 기대어 
꽃들과 희희락락. 
그 모습도 나의 거울인지라... 
 
겨울이 저만치에  있는것도 모른척,